튀니지 옌두바의 학교에 공기에서 식수를 뽑아내는 기계가 설치됐습니다.
차가운 컵에 물이 맺히거나 이슬이 생기는 과학 원리를 응용했는데요.
빨아들인 공기를 차게 식히면, 공기에 포함돼 있던 습기가 맺혀 떨어지면서 물통에 모이는 겁니다.
튀니지는 사막이 많은데다 지하수도 고갈되고 있어 물이 부족한데요.
이 기계로 하루에 많게는 30리터까지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기로 물을 만들 수 있다니, 이젠 어딜 가든 오아시스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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